우연히 하루 머물게 된 숲갤러리
숨어있듯 자리한 숲속의 팬션이 너무 조용해서 좋았습니다.반겨주는 강아지들과
주인 아가씨 ? 아주머니인지는 모르겠으나 그 친절함에 더욱 넉넉한 휴식을 가질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.
서울 가까운 곳에 이런 팬션이 있는 줄 몰랐네요.
종종 지치고 힘들 때 하루씩 찾아와 힐링할 수 있는 곳을 찾은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.
내내 번창하시길 바라고 조만간 설 연휴에 한번 더 묵고 싶네요.
참 챙겨주신 진달래 술과 고구마도 감사했습니다.